국제
아르헨, 영국에 포클랜드 주권 협상 요구
입력 2007-04-03 07:22  | 수정 2007-04-03 07:21
포클랜드 전쟁 25주년을 맞아 아르헨티나가 영국에 대해 포클랜드의 주권 협상을 또다시 요구했습니다.
다니엘 스시올리 아르헨티나 부통령은 전쟁을 했다는 이유로 혹은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포클랜드가 아르헨티나 영토라는 엄연한 현실이 바뀔 수는 없다고 선언하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스시올리 부통령은 항구도시 우수와이아에서 열린 포클랜드 전쟁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르헨티나 정부는 평화적으로 외교 절차를 통해 말비나스에 대한 주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