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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손 대지마, 이건 내꺼야` [MK포토]
입력 2014-08-14 19:34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 선발 김광현이 4회초 무사 1루 삼성 김헌곤의 뜬공을 직접 잡겠다는 사인을 동료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올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중인 마틴이 선발 등판해 팀 4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SK는 지난달 7일 롯데전 이후 4연승을 질주중인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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