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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통풍증세 심해 다리까지 절어…“치료 위해 일본 다녀왔다”
입력 2014-08-14 18:47 
이수근
이수근, 통풍 증세 심해…

이수근, 이수근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이 지병이었던 통풍증세가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 연예매체는 지난 13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이수근과 진행한 짤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병인 통풍 치료를 위해 일본을 다녀오는 길이었으며 한동안 괜찮았지만 최근 증세가 심해졌다. 너무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약 처방을 받고 왔다고 전하며 다리를 저는 모습까지 보였다.

또한 그는 복귀 관련 질문에 대해 감히 복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다. 웃음을 드려야 하는 개그맨인데 사건 이후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 용서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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