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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재원 `무실점으로 위기 넘겼어` [MK포토]
입력 2014-08-14 18:46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 선발 김광현이 1회초 2사 1, 3루 위기서 삼성 박석민을 내야땅볼로 처리한 후 이재원 포수와 얘기를 나누면서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올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중인 마틴이 선발 등판해 팀 4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SK는 지난달 7일 롯데전 이후 4연승을 질주중인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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