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문숙-김범수 소개팅, 자궁 건강하다는 말에 김범수 반응이…
입력 2014-08-14 18:41 
‘님과 함께 방송인 안문숙과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소개팅을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재혼 미리 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가상 부부가 친구 안문숙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안문숙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안문숙은 과거 MBC ‘세바퀴에서 김범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으나 그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상렬은 이게 또 인연이 아니겠냐”며 안문숙을 다독였다.
그러면서도 안문숙은 나는 한번 갔다왔는데 괜찮겠냐”는 김범수의 질문에 엄마가 ‘갔다 온 사람도 좋으니까 얼른 가라고 하셨다. 상관없다. 한번 검증 받았다는 것 아니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금은 그 나이에 안 갔다 온 것이 더 이상하다”고 응수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지상렬은 안문숙과 박준금이 자리를 비운 사이 김범수에게 안문숙 누나를 파악 잘 해야 한다”며 수줍으면 괜히 틱틱 거린다”는 조언을 했다. 그는 안문숙 누나가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자궁이 건강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범수는 나도 가임기 여성을 찾고 있다”며 외롭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재밌는 조합이네”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잘 어울려”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안문숙 쑥쓰러움이 많구나” 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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