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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별그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작품 나올 것”
입력 2014-08-14 17:21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PD를 비롯해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가 참석했다.

유인나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이혼 7년 만에 전 남편의 결혼식까지 준비해야 하는 더 시크릿 호텔의 예식부 총책임자 남상효 역을 맡아 연기한다.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훌륭하게 서브 역할을 소화한 그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

이와 관련해 유인나는 작품의 성공에 대한 부담은 덜어버렸다. 우연찮게 그간의 작품들이 대박을 쳤다. 이전까지는 작품을 선택할 때 부담을 많이 느꼈었다. 그런데 작품 선택에 있어 부담감이 좋게 작용하지 않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대본을 보고 선택을 했다. ‘별그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 시크릿 호텔을 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가 빈틈없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다. 사건의 범인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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