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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남궁민·진이한 덕에 귀 행복해”
입력 2014-08-14 17:15  | 수정 2014-08-14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지인 인턴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배우 유인나가 진이한과 남궁민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홍종찬 감독과 배우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나는 남주인공으로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 더 캐릭터에 잘 어울려서 ‘이 드라마는 나만 잘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었다”고 상대 배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진이한과 남궁민의 목소리를 칭찬하며 두 분이 비주얼도 너무 훌륭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다. 요즘 귀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물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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