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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홍진영보다 유인나가 더 사랑스러워”
입력 2014-08-14 17:12  | 수정 2014-08-14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지인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홍진영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홍종찬 감독과 배우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극중 유인나에게 순종적인 사랑을 보내는 호텔전문 경영이사 ‘조성겸 역할을 맡았다.
이에 이날 남궁민은 유인나와 홍진영 중 누가 더 사랑스럽냐는 질문을 받았다. 현재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남궁민은 둘 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홍진영을 택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유인나씨가 더 사랑스러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 질문을 ‘우결 촬영장에서도 똑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물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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