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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 “홍진영보다 유인나가 훨씬 사랑스럽다”
입력 2014-08-14 17:03 
‘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이 가상아내 홍진영과 극중 상대역 유인나를 언급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PD를 비롯해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가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홍진영과 유인나 중 누가 더 사랑스럽냐”는 질문에 어제 홍진영과 촬영을 했다. 물론 홍진영과 유인나 모두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여기서 홍진영을 이야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유인나가 훨씬 사랑스러운 것 같다. 다만 이 질문을 ‘우결 촬영장에서도 해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더 시크릿 호텔의 절대 실세이자 젠틀한 매력을 지닌 조성겸 역을 맡았다. 그는 은주(이영은 분)와 상효(유인나 분)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밀당을 펼친다. 또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홍진영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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