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양기(33)가 손가락 부상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양기를 1군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6리 6타점을 기록 중인 이양기는 12일 대전 두산전에서 7회 두산 두 번째 투수 변진수의 투구에 맞아 왼쪽 새끼 손가락 타박상을 입었다. 한화 구단관계자는 타격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한화는 이양기 대신 2군에서 정현석(30)을 콜업했다. 정현석은 올 시즌 46경기에 나가 타율 2할2푼6리 3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한화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양기를 1군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6리 6타점을 기록 중인 이양기는 12일 대전 두산전에서 7회 두산 두 번째 투수 변진수의 투구에 맞아 왼쪽 새끼 손가락 타박상을 입었다. 한화 구단관계자는 타격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한화는 이양기 대신 2군에서 정현석(30)을 콜업했다. 정현석은 올 시즌 46경기에 나가 타율 2할2푼6리 3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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