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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정유미 반말 덕분에 빨리 친해졌다”
입력 2014-08-14 15:58  | 수정 2014-08-14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에릭이 7년만에 재회한 정유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에릭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에서 항상 작품에 들어갈 때면 새로운 게 많아 빨리 적응을 못하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 점을 미리 감독님한테 말씀 드리고 양해를 구했다”면서 다행히 정유미가 있어 위안이 많이 됐다. 정유미 덕분에 더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케세라세라 때는 서로 존댓말을 했는데 대본 리딩 전 정유미가 ‘나 오빠한테 반말 할 거야라고 하더다. 덕분에 굉장히 빨리 친해졌다”고 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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