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철도공사 용산역세권 사업자 공모 취소
입력 2007-04-03 03:12  | 수정 2007-04-03 03:11
한국철도공사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사업자 공모를 취소했습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20일 용산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사업자 공모를 낸 뒤 지난 2월 서울시의 요청으로 공모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도시 건축 공동계획위원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사업 범위와 공모 내용 등을 전면 재검토 하기 위한 것"이라고 철도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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