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비 ‘가’ VS 바스코 ‘게릴라즈 웨이’, 오늘 밤 정면 승부…승자는?
입력 2014-08-14 14:51 
‘쇼미더머니3의 두 우승후보 바비와 바스코가 대결을 펼친다.
오늘(14일) 밤 바비와 바스코는 각각 곡 ‘가와 ‘게릴라즈 웨이(Guerrilla's Way)로 맞붙는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바비는 상대팀을 향해 우리 팀을 깔 본 걸 인생 최대의 실수로 만들어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바비는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순위를 기록, 바비가 2위를 해야 했다”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에 맞선 바스코는 14년이나 힙합을 한 나 자체가 힙합이다. 나 자신을 보여주겠다”며 게임의 판을 뒤엎을 것이다. 바비가 준비를 많이 했기를 바란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단독 공연에서 락을 결합한 곡으로 무대를 꾸며 힙합인가 락인가”라는 논란을 일으켰던 바스코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실력 있는 래퍼로 거듭나고자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바비와 14년의 힙합 경력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바스코의 대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쇼미더머니3 7화 방송에서는 1차 본 공연 무대와 함께 관객들의 평가로 총 2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바비와 바스코의 무대는 14일 밤 11시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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