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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15일 교황 만나 오찬…무슨 일?
입력 2014-08-14 14:29  | 수정 2014-08-14 16: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보아가 첫 방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한다.
보아는 15일 대전 가톨릭대학교로 달려가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YD) 홍보대사 자격으로 ‘아시아청소년들과의 오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엔 14일 한국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도 함께 한다.
교황과 보아는 이날 오찬에서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아시아 17개 나라 청년 대표 20여명과 식사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위원회는 보아는 아시아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이자 독실한 신자이기에 홍보대사로 적격”이라고 밝혔다.

세례명 키아라인 보아는 지난해 아시아청년대회와 제3회 한국청년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에는 가톨릭대 150주년 홍보대사로 위촉, 김수환 추기경과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보아는 이날 오찬 일정이 끝나는 대로 서울 상암동에서 열리는 ‘SM타운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석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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