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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안혜경,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
입력 2014-08-14 14:1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겸 배우 이준과 방송인 안혜경이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14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준과 안혜경은 오는 21일 진행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앞서 ‘닌자어쌔신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배우는 배우다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린 이준은 제1회 들꽃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 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명예 심사위원 합류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로 첫 방송 데뷔 했고 그 후 다양한 활동으로 입담을 자랑해왔다. 평소 유기동물에 많은 관심을 보인 안혜경은 동물사랑과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후원하는 ‘마음나누미&정보나누미 바자회에 참여하며 순천만동물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정원을 비롯해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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