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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누드 화보 '입이 쩍!'
입력 2014-08-14 14:13  | 수정 2014-08-14 20:54
'송가연' '론다 로우지' '송가연' '론다 로우지' / 사진=맥심 화보
'송가연' '론다 로우지'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송가연의 롤모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하며 200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론다 로우지는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는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추며 UFC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오는 8월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일본의 신예 야마모토 에미와 격돌하는 송가연은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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