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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입덕리포트] 소년공화국, ‘모두 놀랄 반전의 반전’ 5인 5색 매력 탐구
입력 2014-08-14 14:05  | 수정 2014-08-15 12:23
[입덕 : 덕질에 입문하다] 사파리 같은 아이돌 세계에서 당신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활력소를 찾고 있는 당신. 당신의 선택에 도움을 드립니다.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이모저모를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눈이 부시도록 보석 같은 너/오늘은 날 위해 비춰줄래/너는 나의 자랑 올웨이즈 유얼 마이 퀸(Always youre my queen)/노 노(No no) 딱 오늘 하루만/모두 놀랄 반전의 반전/무아지경에 빠져-소년공화국 ‘예쁘게 입고 나와

‘비디오게임을 외치며 소녀팬들의 판타지 세계를 그리던 소년공화국이 이번에는 ‘예쁘게 입고 나와 를 외치며 훈훈한 남친돌로 돌아왔다.

작년 6월 가요계에 데뷔한 소년공화국은 실생활에서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부터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고 있는 남친돌까지 그대로 재연하고 있는데, 대중의 인지도는 아직 부족한 편. 이에 MBN스타는 앞에 언급한 노래가사처럼 ‘모두 놀랄 반전의 반전을 가지고 있는 소년공화국의 매력을 탐구해봤다.

원준
◇ 위트있고 쾌활한 리더 원준

1988년 11월 22일생 원준은 소년공화국의 리더이다. 그는 위트있고 쾌활한 성격으로 멤버들을 잘 챙기며, 소년공화국의 군것질의 60%를 계산해 팀 내 ‘카드로도 불리기도 한다. 팀의 메인 보컬인 만큼,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그는 멤버들이 인정한 점점 회춘하는 멤버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사실 내가 노안이 맞다”면서 멤버들의 도움으로 점점 젊어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축구를 잘하고 사랑해 최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수준급의 피아노도 인상적이며, 요즘에는 곡 작업에 빠져 자작곡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선우
◇ 남자 미용에 대해 궁금하다면? 선우에게 물어보세요

1992년 3월 12일생 선우는 이전 앨범까지 다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이번 활동에서 선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팀에서 가장 큰 키를 가지고 있는 만큼, 모든 옷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는 피부나 미용에 대한 지식이 많다.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 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피부를 관리해준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이번 앨범을 위해 8kg를 감량한 의지의 사나이기도 하다.

성준
◇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매력 성준

1992년 12월 17일생 성준은 특유의 자유로운 성격이 인상적이다. 멤버들의 제보에 따르면 그는 틀에 박혀있는 스타일을 지양한다. 이러한 자유로움은 춤 출 때나 예능 할 때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럭비공 같은 매력을 가진 사나이.

또한 소년공화국에서 춤신으로 불린다. 화려한 팝핍 실력을 바탕으로 프리스타일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러한 춤 연습은 몸매 유지의 비결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는 팀내 몸짱으로, 데뷔 때부터 민소매 스타일은 그가 도맡아 왔다. 밥을 먹을 때, 밥과 국만 먹는 독특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민수
◇ 솟아나는 창작 에너지 민수

1993년 4월 15일생 민수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팀 내 ‘아이디어 뱅크를 맡고 있다. 그는 영상이나, 상상력 또한 무궁무진해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직접 찾은 영상 레퍼런스나 연출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바로 마술, 묘기, 펜 돌리기 등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멤버들이 밥을 먹고 있으면 한입만”이라는 말을 자주해, ‘한입만이라는 독특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수웅
◇ 귀여운 백치미 막내 수웅

1995년 1월 20일생 수웅은 소년공화국의 막내다. 잘생긴 얼굴과 눈 밑에 있는 눈물 점은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완벽한 비주얼에 낮은 목소리 톤까지 보유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팀의 막내답게 귀여운 백치미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멤버들은 어른답게 행동하고 싶어서, 어려운 말도 쓰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그런 모습까지 귀엽다”면서 무한 막내 사랑을 드러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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