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포메탈, 상반기 영업익 8억7천만원…전년比 76.4% 상승
입력 2014-08-14 13:45 

단조종합정밀기계부품 전문기업인 포메탈은 상반기 매출액 266억1000만원, 영업이익 8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줄어든 것이나 영업이익은 76.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약 5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이는 전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에 안산 부동산 매각 금액(10억4000만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됐던 영향이다. 포메탈은 2012년 말 서산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기존 안산 공장 부지를 처분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 절감 운동 및 구매처 실사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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