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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제작 ‘브릭 맨션’, ‘루시’ 보다 먼저 개봉
입력 2014-08-14 11:48  | 수정 2014-08-14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뤽 베송 감독이 할리우드 영화 ‘루시 개봉에 맞춰 내한 예정인 가운데, 직접 제작에 나선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이하 브릭 맨션)이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다.
폴 워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브릭 맨션은 액션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13구역 시리즈를 비롯해 ‘택시 ‘트랜스포터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를 휩쓴 뤽 베송 감독의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물이다.
‘브릭 맨션은 ‘13구역의 할리우드 리부트작으로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영화. 정교하고 세련된 액션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이 더해졌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가 직접 몸을 부딪히며 완성시킨 액션 케미는 환상적이다. 지난해 11월 자동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폴 워커의 마지막 모습도 볼 수 있다. 90분, 15세 관람가. 이달 27일 개봉.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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