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주열 "이번 금리인하 요인은 소비심리위축 장기화 우려"
입력 2014-08-14 11:4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배경과 관련 "(세월호 사태 여파로) 소비심리위축이 장기화돼 경기하방리스크를 현실화 시키는 일이 없도록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또 "물가 측면에서 부담이 적은 점 등을 감안해 금리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