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메산골’ 임은경 “과거 촬영 후 매일 눈물로 지냈다” 왜?
입력 2014-08-14 11:29 

배우 임은경이 소극적인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웰컴투 두메산골'에서는 경상북도 황새마을로 떠난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미달이 김성은, 신비소녀 임은경, 가수 이범학, 잉크 멤버 이만복, 방송인 판유걸이 출연했다.
이날 리더로 정해진 임은경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데 걱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첫 영화를 시작했을 당시 책임감이 너무 컸다"면서 "촬영이 끝나면 매일 방에서 울었다. 너무 스스로를 닫고 있었나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에는 심리적으로 무서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임은경은 초반에는 우왕좌왕했지만, 이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웰컴 투 두메산골'은 한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잊혀진 7명의 스타들이 일주일간 산골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며 삶의 용기를 되찾는 모습을 담은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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