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백소프트, 대리운전 앱 분양으로 1인 창업 대리점·가맹점 모집
입력 2014-08-14 11:25  | 수정 2014-08-15 11:38

대리운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사 삼백소프트가 신개념 '300소프트' 앱(어플) 분양으로 누구나 1인 창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리점 및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백소프트는 기존의 대리운전회사들이 대리운전비용의 총 20%를 수수료로 찾아가는 것과 달리 수익의 최대 19%를 1인 창업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대리운전기사들은 삼백소프트의 대리점 또는 가맹점 창업 시 조건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또 대리운전기사들을 위해 기사용 프로그램을 3개월 무료로 제공하여 1만명의 기사들에게 충전금 1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은 소규모의 비용으로 대리점 또는 가맹점 1인 창업에 참여 가능하다. 삼백소프트는 대리점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콜센터, 홍보,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창업자가 대리점으로 참여할 경우 요식업 영업 포스터(90매), 요식업 전단지(4000매), 제주도 2박3일 왕복여행권(200매, 고객부담 10만9000원) 등이 제공되며 가맹점(가맹주)로 참여할 경우에는 소주 300병 또는 맥주 300병을 행사 중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백소프트는 전국적으로 대리점과 대리기사 모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매주 월~토요일 오후 3시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삼백소프트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삼백소프트의 '300소프트' 앱은 전화번호를 기억할 필요 없이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누르면 전화요청과 위치기반서비스(GPS)로 대리운전기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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