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경주가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됐다.
14일 제작사에 따르면 ‘경주는 오는 9월1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커스 온 아시아(Focus on Asia) 섹션에서 상영된다.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야스히로 하리키(Yasuhiro Hariki)는 ‘두만강을 통해 오랜 시간 침묵했던 장률 감독이 수 천 개의 왕들이 무덤이 있는 ‘경주를 통해 죽음을 건너보란 듯이 부활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경주는 14일과 17일, 20일, 21일에 걸쳐 총 4차례 상영될 예정이며 9월12일날 열리는 개막식에 박해일과 장률 감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년 9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1976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60여 개국의 300여 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는 북미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로 북미의 칸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 손꼽힌다.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는 장률 감독이 참석 예정이며 ‘경주는 영화제 기간 동안 8일과 10일, 11일, 14일 등 4차례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4일 제작사에 따르면 ‘경주는 오는 9월1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커스 온 아시아(Focus on Asia) 섹션에서 상영된다.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야스히로 하리키(Yasuhiro Hariki)는 ‘두만강을 통해 오랜 시간 침묵했던 장률 감독이 수 천 개의 왕들이 무덤이 있는 ‘경주를 통해 죽음을 건너보란 듯이 부활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경주는 14일과 17일, 20일, 21일에 걸쳐 총 4차례 상영될 예정이며 9월12일날 열리는 개막식에 박해일과 장률 감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년 9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1976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60여 개국의 300여 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는 북미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로 북미의 칸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 손꼽힌다.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는 장률 감독이 참석 예정이며 ‘경주는 영화제 기간 동안 8일과 10일, 11일, 14일 등 4차례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