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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엄마` 강혜정 MBC 추석특집극으로 안방 컴백
입력 2014-08-14 09:30  | 수정 2014-08-14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강혜정이 지상파 드라마로 컴백한다.
강혜정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극본 임상춘/연출 정지인)에 출연한다.
남편 타블로가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하루 엄마'로 거듭난 그의 드라마 컴백은 2012년 tvN '결혼의 꼼수' 후 2년 만이다.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MBC '미스 리플리' 이후 3년 만.
'내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투박하지만 듬직한 동행을 통해 우리의 무뎌지고 편리화 된 '효'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강혜정은 할아버지와의 갈등으로 그를 사무치게 미워하는 신금지 역을 맡았다. 할아버지 임판식 역에는 변희봉이 캐스팅됐으며 금지의 아역으로는 갈소원이 낙점됐다.
방송은 9월 8일 오전 11시.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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