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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구타당한 조인성 위로
입력 2014-08-14 09:23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위로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을 포옹으로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는 형 장재범(양익준 분)에게 구타당한 장재열(조인성 분)에게 달려가는 지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해수는 장재열과 만나기로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는 그에게 차였다고 생각하고 상심하고 있었지만, 내가 형을 만났는데 좀 맞았네”라고 말하는 장재열의 연락에 한달음에 그에게 달려갔다.

이후 지해수는 장재열을 보자마자 다친 얼굴을 매만지다 괜찮아, 많이 안 다쳤어”라고 말하는 장재열의 말을 듣지도 않고 벤치에 앉아있는 그를 껴안았다.

이어 장재열은 이내 북받쳐서 울먹이면서도 지해수한테 이런 면도 있었네”라고 말했다.

지해수는 아무 말 없이 장재열을 끌어안고 토닥여 그를 위로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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