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최근 급격한 대북정책 수정 논란을 빚었던 '대북정책 패러다임 재검토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폐지하고, 대신 '평화통일정책특위'를 당내에 새로 구성해 이달 말까지 새로운 평화통일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진하 국제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정강과 정책을 바탕으로 한 신뢰할 만한 평화통일정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이를 위해 평화통일정책특위를 새로 구성하고 특위 내에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의원으로 구성된 검토의원단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위 위원장은 정형근 최고위원이, 간사는 황진하 국제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으며 학자나 교수 등 외부인사 5~6명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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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국제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정강과 정책을 바탕으로 한 신뢰할 만한 평화통일정책을 이달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이를 위해 평화통일정책특위를 새로 구성하고 특위 내에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의원으로 구성된 검토의원단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위 위원장은 정형근 최고위원이, 간사는 황진하 국제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으며 학자나 교수 등 외부인사 5~6명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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