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금통위 경계감 속 방향성 탐색할 것"
입력 2014-08-14 08:51 

우리은행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측은 이날 "금통위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퍼지면서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출회해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25.0~103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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