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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연예계 스타들 연이은 타계…애도 물결 이어져
입력 2014-08-13 21:21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스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다뤘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연이어 사망한 가수 정애리와 박성신의 소식을 전했다.

가수 정애리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 경, 한강을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발견 후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으나 故정애리는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그는 1980년대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던 가수로, ‘얘야 시집거가라 등의 히트곡을 낳았다.

이에 앞서 가수 박성신이 지난 8일 사망했다. 박성신은 소방차, 김완선 등 댄스곡들이 큰 인기를 끌던 때 슬픔을 절제하는 듯한 신선한 음색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가수 이승기가 ‘한 번만 더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故박성신은 또한 불과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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