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시구, 가상남편 남궁민과 애정 과시
입력 2014-08-13 16:25 
사진 : SBS스포츠 프로야구 중계
가수 홍진영과 배우 남궁민이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섰다.
지난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홍진영이 시구자로 나섰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의 가상남편으로 출연 중인 남궁민은 시타를 맡았다.
이날 홍진영은 운동화와 청바지, 야구모자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녀는 시구 전 타석에 선 남궁민과 눈빛 교환을 한 후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남궁민은 홍진영이 던진 공이 원바운드로 들어오자 뒤늦게 배트를 휘둘러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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