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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투정 연기, 막내라 자신 있다”
입력 2014-08-13 15:04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발표회에 유동근, 김현주, 윤박, 손담비,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이 참석했다.

극 중 청년 백수이자 집안의 민폐 아들인 차달봉 역을 맡은 박형식은 계속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못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잘 봐준 것 같다. 계속 수업도 받고 있고 선배님들께 배워가면서 촬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형식은 실제 모습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집안에서도 막내이고 그룹에서 막내이다 보니 투정을 부리는 연기는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 드라마로 오는 16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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