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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이니 결승골, 홈 평가전서 2-1로 승리
입력 2014-08-13 13:48 
펠라이니 결승골
펠라이니 결승골, 맨유 승리 견인

펠라이니 결승골 펠라이니 결승골

펠라이니 결승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 CF와의 홈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2013-14 EPL 7위, 발렌시아는 같은 시즌 라리가 8위 팀이다.

3-4-1-2 대형으로 임한 맨유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전술 변화나 선수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한 지 4분 만에 중앙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30·스코틀랜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발렌시아가 역습을 노렸으나 추가시간 1분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7·벨기에)의 결승골로 달라졌다.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던 펠라이니는 후반 31분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맨유는 16일 밤 8시 45분부터 스완지 시티와의 홈경기로 2014-15 EPL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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