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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허규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3일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신동미씨가 오는 12월쯤 동료 허규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미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말했다.
과거 뮤지컬계에서 활동했던 신동미는 당시 동료 배우 허규와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실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신동미는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를 비롯해 영화 ‘로맨스 조 ‘산타바바라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랑 허규는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 출신으로, 현재 밴드 브릭으로 활동 중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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