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고속 인터넷 영업전략 빼돌려
입력 2007-04-02 13:32  | 수정 2007-04-02 13:31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마케팅 전략 등 영업비밀을 경쟁사로 빼돌린 업체 직원들이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T사에서 근무하다 L사로 옮긴 이모 대리와 정모 팀장을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는 T사의 '고객해지 방어전략' 등 영업비밀을 빼돌렸고, 정씨는 회사 통합전략과 사업현황 등이 담긴 파일 90여개를 저장했다가 회사를 옮긴 뒤 L사 컴퓨터에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