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렌 바콜 별세…뇌졸중으로 자택서 숨져
입력 2014-08-13 11:48 
사진=스틸
[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렌 바콜(Lauren Bacall)이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외신에 따르면 로렌 바콜은 이날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1944년 영화 ‘소유와 무소유로 데뷔한 로렌 바콜은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마지막 총잡이 ‘어머니의 향기 ‘깐느의 연인 ‘로즈 앤 그레고리 ‘다이아몬드 ‘도그빌 ‘하울의 움직이는 성 황야의 마녀 영어 목소리,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그레이 원 목소리 연기 등으로 대중을 만났었다.

2000년 제11회 스톡홀름영화제 평생공로상, 1998년 제33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공로상, 1997년 제3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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