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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호 레전드 100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대거 참석 예정
입력 2014-08-13 11:46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함춘호의 레전드 100 콘서트가 9월 2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월부터 방송된 Mnet ‘레전드 100 송에서 선택한 곡들로 모두 함춘호가 편곡했다.

특히 함춘호의 기타와 국내 최고의 세션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밴드 마스터로 참여하며 그 외에 신석철(드럼), 박용준(피아노), 오화평(키보드), 김현준(퍼커션) 등이 함께 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들도 대거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전드 100 송은 국내 음악 전문가 총 100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중 음악사에 영향을 끼친 100곡이며, 대중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음악으로 모든 세대의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되었다.

1964년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까지 발매 곡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함춘호와 수퍼밴드는 100곡 중에서 특별히 셀렉한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앞서 함춘호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 강남구 마리아칼라스홀에서 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레전드 100 송을 4회에 걸쳐 시대별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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