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대박`
입력 2014-08-13 11:14  | 수정 2014-08-14 11:38

국내 대기업 임원 가운데 최연소 임원은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로 나타났다.
13일 CEO스코어가 지난 1분기 기준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을 조사한 결과, 최연소 임원은 1983년생인 31살의조현민 전무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임원들의 평균 나이는 52.5세로 조현민 전무보다 평균 스무살 가량 많은 셈이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인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는 부동산 매매·임대와 건물 관리 등을 하는 정석기업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48.28%를 보유하는 등 조양호 회장 일가와 한진그룹 계열사가 주식 100%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현민 전무, 대단하다" "조현민 전무, 얼굴도 예쁘네" "조현민 전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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