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교황 시복미사 보세요
입력 2014-08-13 11:13 

KT는 오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중계방송을 모바일인터넷TV(IPTV) '올레tv 모바일'의 '올레 파워라이브'를 통해 데이터 요금 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교황 시복미사 방송 서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명동 일대 KT 올레TV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성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 노트3 단말에서 이용 가능하다.
KT는 "행사 당일 10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생생하게 역사적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롱텀에볼루션(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eMBMS)을 적용해 아무리 많은 사람이 한공간에 모여있어도 끊김 없이 중계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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