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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알맹, 베스티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4-08-13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출신 알맹(최린·이해용)이 걸그룹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스타3'를 통해 알맹이 보여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알맹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맹은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NB 관계자는 "알맹의 정식 데뷔 앨범은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맹은 'K팝스타3'에서 기발한 무대 매너와 기존 곡을 재해석하는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들이 '톱6'에 진출했을 당시 방송에서 심사위원 양현석은 "국내 가요계에서 알맹같은 듀오는 없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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