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짓’ 서은아, ‘흑산도’ 설란 役으로 류덕환과 호흡
입력 2014-08-13 09:1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서은아가 영화 ‘흑산도(감독 하원준)에 캐스팅됐다.

13일 서은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서은아는 ‘흑산도에서 머리에 칼날이 박혀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형사 기만(정두홍 분)을 따라, 흑산도의 여정을 함께하는 설란 역을 맡게 된다.

‘흑산도는 머리에 칼날이 박혀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형사가 자신의 비리 사건으로 인해 죽은 후배의 복수를 통해 과거를 참회하고자 흑산도에 가는 액션 느와르다.

이번작품으로 국현 역의 류덕환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짓을 통해 제5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흑산도는 8일 크랭크인하여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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