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애리 실족사, 산책 중 발 헛디뎌…‘향년 62세’
입력 2014-08-13 0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정애리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 했다.
발을 헛디뎌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고, 발인은 13일 정오다. 정애리 빈소에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용수부터 가수 김상배 등 한 시대를 함께한 동료 연예인들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정애리는 지난 1971년 김학송이 작곡한 ‘어쩔 수 없어서로 데뷔한 뒤 ‘얘야 시집가거라 ‘퇴계로의 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70년대를 풍미한 가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애리 실족사, 안타까워” 정애리 실족사, 좋은 곳으로 가세요” 정애리 실족사, 슬픕니다” 정애리 실족사,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