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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비리 알선 학부모 2명 수사
입력 2007-04-02 11:32  | 수정 2007-04-02 11:31
대학의 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아이스하키 선수의 학부형 2명이 전·현직 코칭스태프에 다른 학부모를 소개한 뒤 금품전달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학부모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했으며, 다른 학부모 B씨도 수차례 불러 대학 감독들에게 학부모들을 소개해준 경위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자녀들의 후배 또는 동료 선수 부모들에게 감독들을 소개해주고 소개료 명목으로 돈을 받은 의혹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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