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3타점을 올린 박정권(SK 와이번스)이 현재 팀 분위기를 전했다.
SK 와이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8위 SK는 41승54패, 3연패에 빠진 LG는 44승52패1무가 됐다. SK는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8승5패로 앞섰다.
5번 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박정권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더욱 집중했다. 잘 쳤기보다는 운이 좋았다. 선수들 모두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8번 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활약한 임훈은 좋은 흐름으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경기 전 출루에 중점을 두자고 생각했다. 찬스에서 타점을 기록해 기쁘다. 4강을 의식하기 보다는 편하게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ball@maekyung.com]
SK 와이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8위 SK는 41승54패, 3연패에 빠진 LG는 44승52패1무가 됐다. SK는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8승5패로 앞섰다.
5번 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박정권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더욱 집중했다. 잘 쳤기보다는 운이 좋았다. 선수들 모두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8번 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활약한 임훈은 좋은 흐름으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경기 전 출루에 중점을 두자고 생각했다. 찬스에서 타점을 기록해 기쁘다. 4강을 의식하기 보다는 편하게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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