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크랭크업…지진희‧성유리부터 서강준까지
입력 2014-08-12 17:48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감독 전윤수, 제작 타임박스) 측은 12일 배우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서강준, 강신효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0일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서강준, 강신효 등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첫 촬영 전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기투합하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영화 속 찰떡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여름에 내리는 눈은 가깝다는 이유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커플들에게 찾아온 일상에서 만나는 일생일대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감성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일상에 찾아온 놀랍고도 아이러니한 순간을 웃음과 눈물, 페이소스와 감동으로 다채롭게 그려 낼 예정이다.

휴먼 드라마 ‘식객, 사극 멜로 ‘미인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감성 연출로 주목 받은 전윤수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또한 영화 예능 드라마 등을 종횡무진 하고 있는 핫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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