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의 상장으로 기존 밥솥주들의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라이벌인 리홈쿠첸이 급락했다.
리홈쿠첸은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3.25%(2000원) 떨어진 1만3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리홈쿠첸은 쿠쿠전자 상장 직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나옴에 따라 며칠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쿠쿠전자가 상장한 6일 이후 무려 24.7%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리홈쿠첸의 주가 급락에 대해 기대를 모으는 중국 시장 내 사업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성장성이 시장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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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은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3.25%(2000원) 떨어진 1만3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리홈쿠첸은 쿠쿠전자 상장 직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나옴에 따라 며칠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쿠쿠전자가 상장한 6일 이후 무려 24.7%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리홈쿠첸의 주가 급락에 대해 기대를 모으는 중국 시장 내 사업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성장성이 시장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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