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브로드밴드 IPTV 유료가입자 200만명 돌파
입력 2014-08-12 15:59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IPTV 'B tv'의 유료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B tv 모바일은 2012년 10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올 3월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이어 5개월만에 200만 가입자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류현진, 추신수의 미국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 20개의 오디오채널 등도 유료 가입자 증대에 힘을 보탰다.
화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한몫했다. 지난해 6월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최초로 풀HD화질을 상용화한데 이어 5월에는 UHD(초고화질) 콘텐츠 전송을 업계 처음으로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데 따른 고화질 요청이 늘고 있다"며 "화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며 15일자정까지 유료 고객 2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스마트빔을 제공한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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