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덕궁 달빛기행, 1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9월~11월까지 진행`
입력 2014-08-12 14:35  | 수정 2014-08-13 14:38

'창덕궁 달빛기행'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총 19차례 진행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로 '해설이 있는 달빛 코스'와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으로 구성된다.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불로문, 연경당 등을 거쳐 후원 숲길까지 거닐며 달빛 아래 펼쳐진 창덕궁의 운치를 경험 할 수 있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내국인에게 9월6~8일, 10월9~11일, 11월6~8일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0월과 11월은 오후 7시와 8시로 나뉘어 2부제로 운영되며 외국인은 9월5일, 10월 7~8일, 11월5일에 관람 가능하다.

'창덕궁 달빛기행'을 관람하려면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은 8월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1인 2매로 제한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년층에게는 내국인 행사 매회 10회에 한해 전화예매(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가 가능하다.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행사에 대한 사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덕궁 달빛기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덕궁 달빛기행, 예약해야하네" "창덕궁 달빛기행, 노년층은 전화예매 가능하네" "창덕궁 달빛기행, 오늘부터 예매 시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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