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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도 로하스도 놓친 업튼의 중전안타 [MK포토]
입력 2014-08-12 12:51 
LA다저스가 애틀란타 원정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케빈 코레이아의 활약이 빛났다. 코레이아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면서 팀에 승리 기회를 안겨줬다. 타석에서도 2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6승(13패)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도 4.94에서 4.79로 낮췄다.

4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오른 업튼이 날린 안타를 로하스와 고든이 잡으려했으나 놓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14일에 열리는 애틀란타와의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4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당초 13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코레이아의 합류로 하루 밀려 등판하게 됐다.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는 MBC, MBC 스포츠플러스,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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