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일 소형 노트북 '아티브북 M'을 내놨다. 아티브북 M 화면은 A4 용지보다 작은 29.5㎝(11.6인치) 크기다. 여성용 숄더백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다. 충전시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하드디스크(HDD) 대신 고체디스크(SDD)를 채용해 빠르고 안정성이 높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 4세대 듀얼코어를 채택했다.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오는 18일까지 300대만 예약판매하며, 예약구매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우스, 전용 파우치 등이 제공된다. 예약판매가 끝나면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출고가 79만원.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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