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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경영어록] 이보 마울 벤츠코리아 사장 "서비스 마인드 가져야"
입력 2007-04-02 09:02  | 수정 2007-04-02 09:01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벤츠코리아 이보 마울 사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이보 마울 사장은 자동차 산업을 서비스라고 규정하며 직원들이 고객 지향적인 생각을 가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보 마울 / 벤츠코리아 사장
-"개인적으로는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국 음식도 좋아합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교통체증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가장 큰 문제점은 여러 종류의 기업규제를 들 수 있습니다.

저희들은 기술적인 제품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희 차를 들여올 때 다양한 규제들을 충족시켜야 하는 부분이 어렵습니다.

벤츠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는 다르게 비즈니스를 서비스 부문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우리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직원들에게 딜러들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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