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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브라이언 메이, `인사는 경례로!` [MBN포토]
입력 2014-08-12 08:14 
'불멸의 록 밴드' 퀸(Queen)이 내한 했다.

퀸의 원년 멤버로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메이(67·기타)와 로저 테일러(65·드럼)가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 콘서트 차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내한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전설적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중 가장 성공적인 활약상을 보여 주고 있는 아담 램버트가 브라이언 메이 및 로저 테일러와 함께 무대에 올라 퀸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971년 결성된 영국 출신 록밴드 퀸은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 1991년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록 역사의 전설로 통한다. 전 세계 앨범 판매고 3억장, UK앨범 차트 내 1300주 이상 등재의 대기록 등을 세운 것은 물론 로큰롤 명예의 전당, 그래미 명예의 전당, 작곡가 명예의 전당 등에 이미 헌정됐다.

한편 슈퍼소닉 2014에는 퀸 외에도 피닉스, 어 그레이트 빅 월드, 더 1975,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노브레인X크라잉 넛, 게이트 플라워즈 등 국내외 최고 록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MBN스타(인천공항)=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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